“처음에는 그냥 듣고 그대로 따라서 말해보세요.
문장을 소리로 기억했다가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말해보세요.”

“아직 무슨 뜻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겠지만, 당신은 실제로 그 언어로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.
그리고 그 말의 뜻이 점점 이해될 것입니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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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같은 말을 다른 사람들에게 반복해서 하다보면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은 때 말할 수 있도록 기억됩니다.

이제 당신은 실생활에서 만나게 될 외국 사람에게 인사나 자기소개 같은 간단한 몇마디 정도는 말할 수 있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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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어장 기능을 이용하여 문장을 변형해서 말해보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핵심 단어를 찾아 말할 수 있는 문장을 여러 개 만들어 봅니다. 이렇게 당신의 언어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면 됩니다.

“I love to eat pizza.”
“I love to eat ice cream.”
etc.

이 훈련은 당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더욱 다양한 표현으로 보다 정확하게 말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.

“I’m very hungry.”
“I’m quite hungry.”
“I’m a little hungry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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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어장을 활용해나가면 단어가 늘 뿐만아니라 문장 구조를 이해할 수 있게 되고 말의 의미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.

문장을 번역해놓은 것을 계속 보다보면 문장이 의미하는 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. 이러한 이해가 높아지면 이전에 공부했던 문장에서 다른 부분을 결합시켜 새로운 문장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.

“My father is an accountant.”
“I love you.”
→ “I love my father.”

그렇게 하다보면 나중에는 문장이 주로 구성되는 패턴을 알 수 있게 됩니다. 예를 들어 일본어 공부를 해보면, 스타워즈에서 요다가 말하는 방법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. 그걸 깨닫게 되면 제대로 된 문장구조를 활용하여 새로운 문장을 만드는 방법을 잘 익힐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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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어집은 보조바퀴 같은 것입니다. 곧 필요없게 될 것입니다.

“숙어집에 있는 문장과 단어에 익숙해지고 해당 언어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 숙어집에 대한 의존이 점점 줄어들 것입니다. ”

다른 사람이 당신이 들어 본 적이없는 단어를 사용하더라도, 당신은 이제 당신이 잘 알아듣지 못했다고 말하고 다시 말해주도록 요청해서 상대방의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을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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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해당 언어를 잘 말할 수 있게 되면 언어의 표기에도 더 관심이 생길 것입니다.
특히 중국어처럼 라틴 문자를 사용하지 않는 언어의 표기, 예를 들면“你好”를 “”nihao”로 적는 중국어 병음처럼 해당 언어를 어떻게 적는지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입니다.”

읽기만 잘해도 해외여행같은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. 잘 쓸 수 있게 되면 음성으로 말하기 곤란한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과 잘 대화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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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어공부에 끝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. 아무리 어떤 언어를 잘 말할 수 있게 되더라도 계속 그 언어를 수준높게 구사하려면 계속 공부할 수 밖에 없습니다. 여기서부터는 네이티브 스피커와의 꾸준한 대화가 가장 중요합니다.

언어는 계속 사용하지 않으면 실제로 많이 잊어버리게 됩니다. 따라서 지금 현재 만족할만한 정도로 해당 언어를 구사할 수 있더라도 다른 사람들과 꾸준히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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